[Clarté Ensenble] 드뷔시 “달빛” – Debussy, Clair de lune

 

Clarte 는 프랑스어로 ‘빛’ 이라는 뜻이며 Classic과 Arte 를 합친 단어로도 의미를 두었다. 
클라르테 앙상블 그룹은 학창시절부터 가깝게 지내온 동기와 동문들로 이루어진 여성 청년 연주자 그룹이다.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대, 뭔헨국립음대,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보스턴 음대, 예일음대, 콜번음대, NEC 음대 등 클래식 음악분야 최고의 명문학교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독주, 듀오, 트리오, 콰르텟, 퀸텟 그리고 쉽게 볼수 없는 다양한 편성을 통해 폭 넓은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렸다. 단일악기 편성의 곡부터 오케스트라 곡까지 광범위한 클래식 음악들을 그들만의 다채로운 편성으로 편곡하고 대중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연주자들이 함께 기획, 연출, 해설에 참여하여 매회 프로젝트성의 공연을 직접 제작 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임현진의 기획하에 만들어졌고 2021년 기획연주로 다이브 인 투 클래식, 폴 인 클래식 공연을 마쳤고 워크 인 클래식 이란 제목으로 또 다른 연주를 기획중에있다. 

Piano / 임현진
피아니스트 임현진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독일로 건너가 뮌헨 국립 음악대학교에서 석사를 취득후 동 대학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음연콩쿠르1위, 수리난파콩쿠르1위, 코리아헤럴드콩쿠르1위, 부산음협 콩쿠르1위, 한국일보 콩쿠르1위, 독일 뮌헨 Steinway & Sons Foerderpreis 우승, H.Genzmer International Competition 3위 등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임현진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가들과 다채로운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마티네콘서트, 아트엠콘서트, 신영체임버홀 Meet the Artist, 독일 뮌헨 Rubinstein Hall 리사이틀, H.Genzmer 재단 초청 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로 솔로이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고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International Summer Music Festival에 참가하여 뛰어난 연주로 호평을 받았다. 
현재 계원여중고, 인천예고 강사를 역임하였고 활발한 교육활동과 연주활동으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과 엘림아트홀 리사이틀, 신영체임버홀 하우스콘서트 등 다양한 연주계획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음악적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Piano / 홍수민 
피아니스트 홍수민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보스톤 대학교(Boston University)를 실기 우수 전액 장학금을 받고 석사학위 취득 및 맨하탄 음악대학(Manhattan School of Music) 전문연주자 과정, 그리고 연세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음악교육신문콩쿠르 대상, 음악세계콩쿠르1위, 주니어 쇼팽콩쿠르2위, 음연콩쿠르2위, 틴에이저콩쿠르1위, 서울바로크쳄버콩쿠르2위, International Artist Competition in New York 1위, The North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1위, 한국영아티스트 콩쿠르1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 예술의 전당 리사이클홀에서 귀국독주회를 마쳤으며 하람오케스트라와 협연, 서울 코랄 소사이어티 창단 연주회 협연 무대와 SNU 피아노 페스티벌, 부산 국제 음악제, Miami Inaternational Piano Festival Academy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깊이를 더해갔다. 또한 영 아티스트 솔로 리사이틀, 쇼팽 서거 200주년 기념 솔로 리사이틀, 보스턴 음악대학 대표 BU Opening Concert 연주, Bruno Walter Auditorium Artists Recital(Lincoln Center), Pupils of Solomon Mikowsky in Seoul Concert, Nova Southern University(Miami Cotilla Gallery)등 다양한 무대와 독주및 듀오 연주를 통해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소통을 하고있다. 

드뷔시 “달빛” 은 그의 초기의 서정적인 피아노곡집 《베르거마스크 모음곡》 중 제3곡으로, 1890년 작곡, 1905년에 출간되었다. 《베르거마스크 모음곡》은 <전주곡> 《미뉴에트》《달빛》《파스피에》의 4곡으로 되어 있는데, 이 《달빛》이라는 곡명은 P.베를렌의 시 《달빛》 속의 한 구절을 인용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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